'창세기전 모바일', 메인 스토리 48장 업데이트…'성왕 라시드 팬드래건' 추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창세기전 모바일'이 신규 캐릭터와 메인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16일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신규 캐릭터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을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은 지혜와 결단력을 갖춘 전사형 군주다. '창세기전' 초반부터 등장하는 '라시드 팬드래건'의 이격 캐릭터로, 전투 시 초필살기 '아론다이트 소환'을 사용한다. 특히,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바리사다 디바인'을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 48장 '하나되는 결의'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인간과 신, 잊혀진 존재들이 펼치는 최후의 전쟁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33장과 34장에는 하드 난이도가 추가됐으며,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 시즌 16이 시작됐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30일 정기 점검 전까지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몬스터 토벌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소환권 50장', '방어구 재련석', '엘드(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신규 캐릭터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을 획득한 뒤 주어진 성장 미션을 달성하면 'SD 프로필',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이올린 팬드래건'과 '캐서린 스펜서' 성장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두 캐릭터 소환 시 '기억의 파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와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 업데이트, 이벤트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인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