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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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역대급 어려웠던 문제…윤아는 맞혔다, "저게 맞아?" 반응 활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1 17:45 / 기사수정 2025.09.11 17:4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제된 한 퀴즈가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윤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폭군의 셰프'의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이채민과의 연기 호흡 등 다양한 내용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에서는 윤아가 언급한 아이돌 출신 배우에 대한 선입견, 주연 배우가 박성훈에서 이채민으로 교체된 점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그런데 의외의 지점이 화제가 됐다.

바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 잠깐 등장한 퀴즈. 윤아에게 전해진 해당 문제의 난도가 높았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방송 이후 SNS와 커뮤니티에서 “너무 어렵다”는 의견과 함께 관련 장면이 공유됐다.

방송 직후인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어려워서 당황하게 만든 유퀴즈 문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문제는 수라간에 대한 설명 중 잘못된 것을 고르는 내용이었다. 퀴즈는 "다음 중 수라간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보기가 제시됐다.

보기에는 "1. 세종 때 특식으로 곰발바닥 고기가 올라갔다. 2. 쌀알을 밤새 하나하나 골라 밥을 지었다. 3. 수라간 불씨가 꺼지면 나라에 변란이 온다고 여겼다. 4. 수라간 나인들은 매년 지방으로 파견돼 특산물 조리법을 배웠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정답은 4번. 

윤아는 "이거 틀리면 '폭군의 셰프' 몰입하는데 방해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걱정을 표했지만 정답을 맞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쌀알을 골라서 밥을 짓는다고?", "2번인 줄", "다 말도 안되는 일이긴 함", "저게 맞아?", "곰발바닥도 드셨어요?", "사람을 궁으로 부르면 불렀지 파견은 안보내지", "저게 맞아?", "윤아 어떻게 맞혔니. 대단해", "2번이 사실이라니", "문제 어렵네. 윤아 상금 기부했구나", "밥알 세는거 너무하다", "2번, 3번은 알고 있었다", "어렵긴 한데 잘하면 맞출 수도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아의 솔직한 입담과 드라마 비하인드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역대급 난이도’의 퀴즈까지 더해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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