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10일 정시아는 "하나씩 하나씩 서우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중. #백서우그림 #서우공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원학교에 진학해 미술을 공부하고 있는 딸 서우 양의 전시회를 찾은 정시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시아는 딸이 그린 그림의 사진을 덧붙이며 "이 한가닥의 풀을 그리기 위해 얼마나 고민했을까?"라고 감탄하고, 서우 양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소중하고 또 소중한"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그해 7월 15일 큰 아들 준우 군을, 2012년 4월 딸 서우 양을 얻었다.
정시아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째 아들 준우 군은 농구 유망주로, 둘째 딸 서우 양은 미술 특기로 명문 예원학교에 입학한 소식을 알려 주목받았다.
서우 양은 LA 아트쇼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으며, 정시아는 딸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 "입시 준비 당시 하루에 연필을 100자루씩 깎기도 했다"며 딸 교육에 집중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정시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