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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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MTV VMA'서 '베스트 K팝' 수상…솔로가수 최초 3관왕 

기사입력 2025.09.08 11:02 / 기사수정 2025.09.08 11:0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리사에 이서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다. 

리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본 어게인'으로 '베스트 K팝' 상을 받았다.

'본 어게인'은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얼터 에고'의 4번째 선공개 싱글이다. 팝스타 도자 캣과 레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리사는 해당 부문에서 솔로 가수 최초로 3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22년 '라리사', 2024년에는 '록스타'로 수상한 바 있다.

리사는 시상식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영상 통화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 곡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도자 캣과 레이 고맙다"면서 "팬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날 로제 또한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APT.)’로 올해의 노래를 상을 거머쥐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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