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들 윤후 군이 부모님과 함께한 가족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윤후는 지난 2일 개인 채널을 통해 "가족 여행. 우리 엄마 아빠. 먹을 텐데. 아빠 그만 가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행지에서 찍은 다양한 풍경과 먹거리가 담긴 사진들 속에서, 특히 윤민수와 김민지의 모습이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부부는 법적으로는 이혼한 관계지만, 최근 방송에서 여전히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혀 일각에서는 '위장 이혼' 의혹까지 제기된 바 있다.
그래도 윤후를 향한 응원은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윤후야 행복해" "윤후가 좋다면 됐다" "행복한 가정에서 잘 지내길" 등 따뜻한 댓글과 함께 격려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과거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받았다.
사진=윤후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