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의 비키니 자태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분분하다.
혜리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지인들과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히어로물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역재생 효과로 물에서 튀어나오는 장면을 재치 있게 연출하며 경쾌한 매력을 뽐냈다. 파란색 도트 패턴의 홀터넥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한 혜리는 발랄한 분위기와 군살 없는 몸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예전보다 살이 붙은 것 같다"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앞서 혜리는 탄수화물을 끊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강행해 약 5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뼈말라 아이콘'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뼈말라' 수식어와 달리 탄탄한 복근과 건강미가 느껴지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연스러운 웃음과 여유로운 태도까지 더해져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으며, 군살 없는 몸매에 건강미까지 더해진 당당한 자태가 팬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이를 통해 더 이상 '뼈말라' 몸매를 고집하지 않고, 건강미가 느껴지는 몸매로 거듭난 변화를 보여준 혜리. 하지만 그의 몸매를 두고 여러 반응이 쏟아지면서 이번 비키니 자태는 한동안 온라인을 시끄럽게 달굴 전망이다.
혜리는 드라마와 예능은 물론, 개인 채널을 통해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영상 역시 몸매 변화와 함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혜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