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근황을 알렸다.
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9개월아기 재이의 인생 첫 동물원 | 카피바라 먹이주기 | 아기랑 놀러가기 좋은 곳 | 육아브이로그 | 고양이 아기 일상 | 검은고양이 다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수홍네 가족은 동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수홍은 딸 재이 양과 함께 직접 오리에게 먹이를 주거나, 홍학에게 먹이를 주었다.
재이 양이 새를 향해 열심히 손을 뻗자, 박수홍은 "재이는 새를 만지려고 한다"라고 놀랐고, 이에 김다예가 "만지게 해줘라"라고 말했지만 교감을 시도했지만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다예는 교감 도구를 이용해 라쿤에게 먹이를 주었다. 이를 본 박수홍은 딸 재이 양에게 "엄마 겁도 없다"라며 감탄했고, 김다예는 "얘 먹는 거 봐라, 국그릇으로 그냥 먹는다. 손으로 씻어 먹는다며 그냥 먹어?"라고 말했다.
다 먹은 뒤 그릇을 손으로 치우는 라쿤을 본 박수홍은 "다 먹었대. 치우래. 재이하고 비슷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김다예는 출산 당시 90kg이었지만 운동과 식단 없이 57kg까지 감량을 성공한 것을 인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사진=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