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김다영 전 아나운서가 남편 배성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6일 김다영은 개인 계정에 "3회 연속 좋은 기회로 관람하게 된 '파리 오페라 에뚜알갈라'. 올해는 박세은 발레리나의 친필 토슈즈를 선물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다영은 공연장에 들어서기 전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여기에 김다영의 '인생샷'을 위해 한 몸 바치고 있는 배성재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는 허리를 굽히거나 몸을 쭉 빼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992년생인 김다영은 지난 2021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14살 연상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와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따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사진=김다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