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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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주' 안선영, 럭셔리 집·子 훈련 공개 "이렇게 살게 될 듯"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05 12:2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선영이 아들과 캐나다로 이주해 새 출발을 한 일상을 전했다. 

4일 안선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Morning workout mate(아침 운동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과 사진에는 아들과 캐나다로 이주한다는 소식을 전한 안선영의 일상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안선영은 건조대를 조립하는 아들의 모습을 촬영하며 "그래 여기선 엄마 도와주는 게 당연한 일이 되길 바라"라는 말을 덧붙였다. 

캐나다 국기 이모티콘까지 덧붙인 안선영은 이어 아침에 헬스장에서 아들과 함께 운동 중인 모습을 공유했다. 

아이스 하키 훈련을 하는 아들의 모습과 함께 러닝머신을 타고 운동 중인 근황을 전한 안선영은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과 함께 "공유 공간 맘에 ♥"라는 글을 남겼다. 

공유 공간은 높은 층고로 쾌적한 느낌을 주며, 커다란 TV와 긴 식탁,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럭셔리한 공간을 자랑한 안선영은 "세수도 안 하고 머리 질끈. 아마 계속 이러고 살게 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캐나다에서의 모습을 전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이지만 꿀피부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안선영은 유튜브를 통해 "지난 26년 동안 한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 어찌 보면 제 생방 커리어의 가장 정점에 와 있는 것 같다"며 "하는 제품마다 잘 돼서 제가 그동안 꿈꿔왔던 많은 것들이 목전에 와 있는 상황에서, 제가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접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했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그는 아이스하키에 재능을 보인 아들이 캐나다 현지 팀에 뽑혔다며 아들의 유학을 위한 결정임을 밝혔다. 

이어 '캐나다 이민'으로 와전되자, 안선영은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생방송 커리어 접는 것 뿐이지만 사업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거다"라며 "엄마 두고 이민 가냐고 이모 전화와 울고불고... 온 집안 어른들 놀라 전화 불나고 또 난리다"라고 한탄을 덧붙이기도 했다.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아들과 치매 투병 중인 모친을 함께 돌볼 계획임을 밝힌 그는 최근 캐나다로 이주한 럭셔리한 집을 공개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6년 아들을 낳았다.

사진= 안선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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