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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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는 손흥민 직접 목격…정다은♥조우종, 마지막 경기 찾았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04 00:24 / 기사수정 2025.08.04 00: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다은 조우종 가족이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을 찾았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3일 "일이 아닌 축구장은 꽤나 낯선 남편 그리고 축구장은 처음인 어린이와 (사실 저도 비바K리그 진행이 벌써 아주 오래전 이야기...) 손흥민선수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 보러 왔어요. 다시는 못볼 토트넘의 쏘니... 최선을 다하고 떠나는 모습에 덩달아 코끝이 찡해지더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10년 동안 몸 담은 토트넘을 떠나는 것에 만감이 교차하는 듯 눈물을 흘리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다은, 조우종 부부는 딸과 함께 손흥민의 고별전을 찾아 기념사진을 남기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토트넘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15분 모하메드 쿠드스와 교체됐다.

경기에 앞서 손흥민은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라며 2015년부터 뛴 토트넘과의 이별을 직접 언급했다. 

사진 = 정다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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