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의 폭풍성장 근황을 전했다.
13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재이 요즘 자꾸 일어서기하는데... 보행기 해야 될까요? 육아 선배님들 육아템 추천해다홍"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용 튜브를 끼고 수영장에 떠 있는 박수홍의 딸 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같은 날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박수홍은 재이가 "아빠"라고 말하는 영상과 함께 "너무 예뻐서 미치는 줄 알았다"며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박수홍은 개인 채널을 통해 "재미있는 구경"이라며 보조기구를 사용해 공중에 매달린 채 걷기 연습 중인 딸의 근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생후 6개월이 된 딸이 걷기 연습에 돌입했다고 알리면서 "다홍이 쫓아다니기 시작 D-180", "기다려라 다홍... 재이 곧 걷는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 가족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며, 현재 부부 공동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세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