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윤시윤의 극단적인 다이어트 후 달라진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U+스테이지에서 연극 '사의 찬미'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윤시윤은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또한 윤시윤은 다양한 무대 의상을 소화하며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등 배우들과 함께 합을 맞추며 첫 연극을 선보였다.
앞서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한 윤시윤은 차기작인 '모범택시3' 촬영을 위해 극한 다이어트 중인 일상으로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핼쑥한 얼굴로 제작진을 만난 윤시윤은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체중을 조절 중"이라며 목표 체지방률이 5%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윤시윤은 고강도 운동에 이어 '24시간 단수'까지 도전해 하루 만에 5kg을 감량했으며, 체지방률 또한 6.7%에서 3.6%로 드라마틱하게 변화시켰다.
연극 '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작품으로,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해 나혜석 등의 인물을 더해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창작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