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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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타로 결과에 '눈물' "혼자만의 고민 있었는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10 00: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시영이 타로 점괘를 접하고 눈물을 쏟았다.

9일 오후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타로에 목숨까지 바친 이시영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용타로' 37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시영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시영은 이용진에게 "질문을 말하지 않고도 속마음만으로 (타로를) 보는 게 가능하냐"고 물었고, 이용진은 "'될까, 말까', '있을까, 없을까' 정도는 알려줘야 한다"고 반응했다.

이에 이시영은 "괜찮을까요?"라고 물으며 카드를 뽑았고, 이용진은 카드를 보고 "고민 안 해도 된다. 괜찮다. 밀어붙여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자 이시영은 "저 혼자만의 고민이 있었다. 진짜 용하신 것 같다"면서 "너무 감사하다. 눈물 날 것 같다"고 울컥해했다.

그는 "이거에 좀 더 한 발 나아가서 앞으로의 일이 어떨지도 여쭤봐도 되냐"고 물으며 카드를 골랐다.

이에 이용진은 "이거를 결정해야 앞으로의 일도 잘 된다"며 "(이시영 씨가) 편안해지고 좋아지는 선택"이라고 풀이했다.

앞서 지난 8일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이혼을 하게 됐고,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고 전하며 둘째를 임신했음을 밝혔다.

같은 날 그의 전남편도 한 매체를 통해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용타로'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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