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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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전 남편' 이상민 재혼에…"이왕이면 잘 살아야지" 쿨한 언급 (채정안TV)

기사입력 2025.07.03 22:2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의 재혼을 축하했다.

3일 유튜브 채정안TV 채널에는 '채정안X이혜영X이지혜|방송에선 못했던 이야기 오늘 다 풀어버려 | 근데.. 우리 이렇게까지 오픈해도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혜영은 "둘이는 왜 친하냐"며 이지혜와 채정안이 친한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지혜는 "SBS 화장실에서 손 씻으면서 만났다"며 소울메이트임을 알아보고 친해졌다고 했다.

또 이지혜는 "혜영 언니랑은 더 잘 안다. 우리 샵을 데뷔 전부터 봤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왜냐면 언니의 엑스가 너희를"이라며 이혜영의 전 남편인 이상민이 샵의 프로듀서였던 것을 언급했다.

이혜영은 그때 "이상민이 그때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 난다. 샵에 너무 예쁘고 노래를 너무 잘하는 애가 드디어 왔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놀란 이지혜는 "지금에서야 얘기하지만 나는 그때 내가 언니랑 상민 오빠한테 사랑받지 못한다고, 내가 부족한가 생각했다"며 "상민 오빠는 특히 표현을 안 한다. 나를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자 이혜영은 "나한테도 별로 안 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혜영은 "이상민 결혼한다며"라며 이상민의 재혼을 언급, "여자 분이 괜찮았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잘 살아야지"라고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혜영은 이상민과 2004년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상민은 지난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유튜브 채정안TV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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