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줄리안 퀸타르트는 엑츠포츠뉴스에 "결혼식 날짜는 10월"이라고 밝혔다.
앞서 엑스포츠뉴스는 지난 2월, 줄리안이 5살 연하의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줄리안은 엑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결혼식은 한국에서 올릴 예정이다.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쪽에 마련했다"고 전했고,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연예인 같은 직업은 아니다. 한국 사람이고 나보다 5살 어리다. 부모님처럼 나도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줄리안 퀸타르트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서 벨기에 패널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모든패밀리', '지구청소자들',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한국에 거주하며 방송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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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