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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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10살↑' 고소영=워너비 고백…"죽기 전에 보나 했더니" (오은영 스테이)

기사입력 2025.06.23 11:4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으 '오은영 스테이'에서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23일 오전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소진 PD,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이 참석했다.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문세윤은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이어 오은영 박사와는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며, 고소영과는 처음으로 만났다.



특히 '황금 막내'로서 활약을 예고한 문세윤은 이날 "너무 감사하다. 어느 프로그램을 가도 44살에 막내를 하기가 쉽지 않다. 막내의 꿈이 늘 일었는데, 오은영 박사님과 고소영 누님 덕분에 (막내가 됐다). 잡일을 맡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서 문세윤은 오은영, 고소영과의 호흡에 대해 "일단 오박사님과 함께하는 걸 저뿐만 아니라 아내, 어머니도 팬이셔서 굉장히 좋아하셨다"며 "고소영 누님은 워너비 아니겠습니까? '고소영 한 번 보고 죽나' 이런 생각을 학교 다니면서 쭉 해 왔다.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정말 인생은 살 만한 것 같다"고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덧붙였다. 


한편, '오은영 스테이'는 오늘(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MB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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