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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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100단' 박준면 뭐 했길래…염정아·임지연, 연기력으로 '위기' 모면 (산지직송2)[종합]

기사입력 2025.06.01 21:08 / 기사수정 2025.06.01 21:08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준면의 빠른 눈치로 깜짝 생일 파티를 들킬 뻔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박준면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들킬 뻔한 염정아, 임지연, 이재욱, 김재화, 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야식으로 임지연이 직접 만든 떡볶이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박준면은 매운 떡볶이 탓에 땀을 흘리는 이재욱을 향해 휴지를 건넸다. 

이어서 물티슈를 찾던 박준면은 서랍장 서랍을 열었고, 박준면의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해 구매한 핫케이크 믹스를 숨겨둔 것을 발견했다. 



박준면은 핫케이크 믹스를 보자 "아니 핫케이크 믹스를 여기 누가 넣어놓은 거야?"라며 의문을 제시했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임지연은 "그거 계속 있던데요?'라고 말했다. 

박준면은 "우리 아까 핫케이크믹스를 샀던데 왜 샀어?"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재욱은 "핫케이크 믹스를 샀어요?"라며 발뺌했고, 김재화는 윤경호를 향해 "경호 너 아침에 먹으려고 샀어?"라고 물었다.

이에 윤경호는 배우다운 연기력을 뽐내며 "아침에 커피 마실 때 같이 먹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박준면은 "그럼 내일 아침에 네가 핫케이크 할 거야?"라며 믿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욱은 윤경호에게 "왜 사서 숨겨놨어요? 그냥 저한테 얘기하시지"라며 열연을 펼쳤고, 임지연은 "내가 숨겼다니까 내가 오빠랑 실랑이를 했었어"라고 덧붙였다.

기재화는 "근데 우리 나이에는 단 거랑 탄수화물을 조심해야 해"라며 자연스럽게 주제를 바꾸어 박준면의 시선을 돌렸다.

사진=tvN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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