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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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출산하는데...이규혁 "11시 11분 꼭 봐야" 이상한 징크스 고백 (우아기)

기사입력 2025.05.29 14:34 / 기사수정 2025.05.29 14:34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손담비의 남편 이규혁이 숫자 1과 관련된 자신의 징크스를 고백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TV CHOSUN의 세상에 없던 출산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출산기가 공개된다. 

전치태반으로 제왕절개 출산을 준비하던 손담비는 "무사히 잘 끝났으면 좋겠다. 떨린다"며 긴장했다. 이에 남편 이규혁은 "시합 준비하는 날 같다. 느낌이 좋은 날이다. 이런 날 경기하면 1등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손담비의 긴장을 풀어주려 했다.



손담비 또한 "우리 수술하는 날짜도 4월 11일이고, 이 방이 701호니까 좋아하지"라며 '숫자 1'을 보면 일이 잘 풀린다는 이규혁의 징크스를 언급했다. 이규혁은 "선수 시절, 11월 11일 11시 11분에 시계를 봤는데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때부터 꼭 체크하게 됐다"며 1을 꼭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을 고백했다. 

그러던 순간 이규혁의 휴대폰 화면 시간이 '11시 11분'을 가리켰다. 그는 출산을 코앞에 둔 아내 손담비에게도 '11시 11분' 화면을 보여주며 "이걸 곡 봐야 한다. 숫자 1 봤으니 아무 문제 없을 거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상한 징크스를 신기해하면서도, 이규혁의 말 한마디에 손담비는 내심 마음을 놓으며 수술을 기다렸다.

행운의 숫자 1 징크스와 함께 모든 준비를 마친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실제 출산기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공개된다.

사진=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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