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녹화 두 번 했는데 가족 같아…케미는 100점" (브레인 아카데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현무가 '브레인 아카데미'의 팀 케미를 자랑했다.

29일 온라인을 통해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박슬기를 비롯해 서혜승CP, 문영석PD,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참석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이 돼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충전 퀴즈쇼다. 매주 한 분야를 대표하는 마스터가 수준 높은 단계별 퀴즈를 선보이며, 이 과정에서 전현무와 브레인 패밀리 6인이 지식 팀워크로 유익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전현무는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케미가 뒤늦게 형성될 수도 있고 형성되지 않은 프로그램도 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녹화 두 번밖에 안 했는데 한 2년 한 것 같다. 너무 가족처럼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황)제성이랑은 친분이 있지만 방송은 처음 하는데 이렇게 맞먹는 걸 보니 이 정도면 10년 같이 산 사람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여기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 문제로 머리가 아프다가도 이 친구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시청률은 몰라도 케미는 100점이다. 케미는 합격이다. 내용만 잘 나오면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