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이시영은 개인 채널에 "매년 가는 설해원이지만 갈 때마다 너무 좋다♥ 정윤이랑 커플룩도"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길바닥에 쭈그려 앉은 채 아들과 뽀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 재질 멜빵바지에 초록색 캡을 뒤로 돌려써 영한 느낌의 패션을 선보인 이시영은 특히 아들과 똑같은 신발을 신고 있어 귀여움을 더했다.
다른 가족과 함께 강원도 양양의 콘도를 방문한 이시영은 함께 노는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으며, 그러는 동안에도 아들을 향해 끊임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3월 17일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8월 외식사업가 조씨와 결혼한 이시영은 이듬해 1월 아들 정윤 군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고,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이시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개설해 유튜버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이시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