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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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추성훈·김재중, '예능 대세' 냉장고 어떨까?…나란히 '냉부해' 출격

기사입력 2025.05.02 19:15 / 기사수정 2025.05.02 19:1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과 가수 김재중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뜬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추성훈과 김재중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의 출연분은 오는 11일 전파를 탄다.

추성훈과 김재중은 오래 전부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 2014년 김재중이 주연으로 활약한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특별출연으로 얼굴을 비췄으며, 지난 2월에는 MC를 맡은 넷플릭스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에서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며 김재중 앞 댄스 퍼레이드를 펼쳐 폭소를 선사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추성훈과 김재중은 친형제 같은 친근한 케미스트리로 셰프들까지 홀리게 만들 전망이다. 

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은 '아조씨' 매력을 전파하며 방송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164만 명을 돌파했고, 넷플릭스 '추라이 추라이'부터 tvN STORY '잘생긴 트롯',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3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재중은 오는 5월 19일 새 EP '뷰티 인 카오스(Beauty in Chaos)'를 발매하며 '락재중'으로 가요계 귀환한다. 이후 24~2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본업인 가수 활동으로 팬들을 바쁘게 만날 예정이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11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2019년 10월까지 방송됐으며, 15분 만에 냉장고 속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쿸방'(요리하는 방송) 열풍을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5년 만에 돌아와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박명수, 덱스, BTS 제이홉, 장근석, 손석구, 아이브 장원영 등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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