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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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결국 꿈 이뤘다…아찔한 드레스로 칸 입성 "나 칸 좋아하네"

기사입력 2025.04.30 04: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조혜정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조헤정은 자신의 채널에 "dreams do come true(꿈은 이루어진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날 조혜정은 자신이 출연한 ‘선녀단식원’(Fasting Love)(연출 조창근)으로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Korean Fiction 랑데부 섹션에 초청받았다.

'선녀단식원'은 가수의 꿈을 지닌 ‘지수’가 오디션을 준비하기 위해 단식원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정은 핑크카펫에 어울리는 핑크 드레스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인형같은 이목구비와 과감한 트임 디자인의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낸 조혜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나 칸 좋아하네.."라는 말을 덧붙여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은 프랑스 칸 영화제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 중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18년 신설되었다.

조혜정은 영화 '톡투허'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들과 만났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혜정은 조재현의 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SBS '아빠를 부탁해'에 조재현과 동반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 부부',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조혜정은 연기활동에 앞서 조재현의 '미투'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조혜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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