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지아가 영화 ‘비밀일 수밖에’(감독 김대환)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비밀일 수밖에’는 배우 장영남, 류경수, 스테파니 리, 옥지영, 박지일, 박지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오는 30일 개막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극중 박지아는 제니(스테파니 리 분)의 엄마 하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이어 박지아는 주연 배우로서, 오는 5월 1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되는 GV에도 참석을 확정해 관객들과 직접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박지아는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정숙한 세일즈’, ‘반쪽짜리 거짓말’, ‘우리들의 블루스’,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 등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 농장 직원 심영자로 구성진 사투리와 전매특허 캐릭터 착붙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처럼 매 작품마다 섬세한 연기력으로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눈도장을 찍어온 박지아가 이번 ‘비밀일 수밖에’에서는 얼마나 다채로운 열연으로 대중을 만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강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