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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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아들+딸 육아에 지친 모양 "언제 끝나는 거야" (뉴저지)

기사입력 2025.04.19 17:48 / 기사수정 2025.04.19 17:5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1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디어 권상우 컴백♥ 오랜만에 만났더니 애틋함이 폭발하는 태영상우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화 '히트맨2'를 성공적으로 마친 권상우는 "히트 시키고 다시 컴백했다"고 뿌듯함을 보였고, 손태영은 "재밌게 해준다면서 그게 재밌는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권상우는 "손태영 혼자 하니까 재미 없더라"고 맞받아쳤고, 손태영은 "한 번 (조회수) 100만 나오나 보자"라고 도발하며 티격태격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자녀 근황도 전했다. 권상우는 "룩희(아들)가 키가 또 컸더라. 어제 재보니까 이제 나랑 거의 비슷하다"며 "리호(딸)도 약간 소녀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미국) 오자마자 라이드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며 현실 육아의 바쁨을 토로했다.



손태영은 "지금 (룩희가 다니는) 축구 클럽들이 경기 시즌이다. 5월까지는 원정도 가고 여기서도 한다. 원정은 제가 또 잘못 빠질까봐 도로가 무섭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한숨을 쉰 손태영은 "저희는 연년생이 아니니까 한 명 보내놓으면 이제 또 한 명 시작이다. 난 언제 끝나는 거냐. 10년 남았다"라고 한탄했다.

이어 부부의 소비 스타일도 공개됐다. 손태영은 "오빠는 미래를 위해서 아껴두고 저축한다. 저는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그날 그날 잘 먹고 잘 쓴다"라며 서로 다른 가치관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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