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의 정식 서비스가 개시됐다.
최근 타르젠 테크놀러지는 모바일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은 슬라임과 마족, 마법이 공존하는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에서 미소녀 캐릭터들과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는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농사에 이어 낚시, '맥주펍', '버섯 농장', '마법 물약 상점'을 차례로 확장하며 마을을 경영한다. 특히 '마법 물약 상점'은 미소녀들의 전투력 향상과 수익 창출에 기여한다.
더불어 게임 속 미소녀들과는 탐험·여행 등 이벤트로 인연을 맺을 수 있다. 친밀도가 높아질수록 상호작용이 늘어나고 잠금 CG가 해제된다.
타르젠 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은 농사·낚시·경영·마법 물약 제조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이라며 "슬로우 라이프를 다룬 라이트 노벨과 코믹스를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상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접속만 해도 원하는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3,000회 무료 뽑기' 혜택을 제공한다. 애플 앱스토어는 검수 완료 후 공개해 4대 앱 마켓에서 모두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진 = 타르젠 테크놀러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