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유나이트 서울 2025' 공식 스폰서 참여…게임 개발 유튜버와 함께 스마트 액션 시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지텍이 '유나이트 서울 2025'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15일 로지텍 코리아는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5'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로지텍은 행사 기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AI 기반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과 개발자 맞춤형 '스마트 액션(Smart Action)'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 액션'은 자주 사용하는 액션을 매크로로 지정해 클릭 한 번으로 실행함으로써 반복적인 개발 과정을 자동화하고 전체적인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예를 들어, 유니티의 AI Behavior Tree 기반 게임 개발 중에는 챗GPT를 통한 코드 리뷰 요청, 에러 코드 확인, 깃허브 변경사항 업로드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데, 이를 '스마트 액션'으로 설정해 두면 한 번의 입력만으로 일련의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개발자는 이를 통해 창의적인 영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로지텍은 게임 개발 유튜버 '오늘코딩'과 협업해 '유니티6'의 AI Behavior Tree로 진행하는 실시간 개발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 깃허브 코드 업로드 자동화, 챗GPT를 통한 실시간 에러 코드 리뷰 등 개발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작업 사례를 '스마트 액션'을 통해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유나이트 서울 2025;는 AI 시대의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로지텍의 스마트한 제품과 기능이 어떻게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로지텍은 변화하는 개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의 스마트한 작업 환경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 현장에서는 'MX 마스터 시리즈'의 최고급 기계식 키보드 'MX Mechanical', 무선 마우스 'MX Master 3S', 무선 키보드 'MX Keys S'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사진 = 로지텍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