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결혼을 앞둔 남보라가 남동생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14일 남보라는 자신의 계정에 "저번주 교회 끝나고 휘호랑 한강 라면 뿌시기. 전투적으로 먹네 우리"라는 글과 함께 남동생과 한강 라면을 즐기는 일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벚꽃 머털이"라며 봄을 만끽하는 반려견의 사진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행복해보여요", "머털이 천사같다", "남보라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렸다.
남보라의 친동생 휘호 군은 발달장애인이며, 최근 바리스타 대회에 도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남보라는 동갑내기 사업가와 오는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남보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