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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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하게 툭, 엑소 카이만의 멋...아무나 소화 못하는 호피 재킷

기사입력 2025.04.11 17:14 / 기사수정 2025.04.11 17:1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또 한 번 '믿고 보는 스타일'을 입증했다. 

11일 오후 카이는 해외 일정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카이는 트렌디한 레오퍼드 패턴의 재킷과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매해 스트리트와 하이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믹스매치를 완성했다.





특히 'Honey Girl' 레터링이 새겨진 레오퍼드 재킷은 개성 넘치는 포인트 아이템으로써 카이만의 자유로운 무드를 극대화하며, 단조로운 공항 패션에 강렬한 존재감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카이는 자연스럽게 내린 브라운빛 헤어 스타일과 얇은 테의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얹어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드러나는 선한 눈웃음과 여유로운 제스처는 카이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아우라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손에는 여권과 탑승권을 가볍게 든 채, 캐주얼한 바이브를 뽐내며 공항을 단숨에 런웨이로 만드는 카이다. 



평소에도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화보 활동을 통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자랑해 온 카이는 이날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또 하나의 '입덕 포인트'를 형성했다. 

한편, 카이는 지난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카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웨이트 온 미'는 타악기가 만든 절제된 그루브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아프로비츠(Afrobeats)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기다림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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