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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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2' 아영, 오늘(14일) 데뷔…독보적 블루스 감성 예고

기사입력 2025.03.14 09:1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신예 아티스트 AYOUNG(아영)이 데뷔한다. 

AYOUNG은 14일 데뷔 싱글 'Waiting for the Sunshine'과 함께 대중 앞에 첫발을 내딛는다. 

블루스를 근간으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AYOUNG은 깊이 있는 감성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AYOUNG의 첫 번째 싱글 'Waiting for the Sunshine'은 이별 후 남겨진 사람의 내면을 영화적 시선에서 풀어낸 곡이다. 킬빌(Kill Bill)과 같은 강렬한 서사 속에서, 떠나간 이의 부재를 견디며 햇살을 기다리는 심정을 날카로운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AYOUNG 특유의 짙은 감성과 블루스적인 접근이 돋보이며, 애절한 멜로디와 강렬한 보컬이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를 연상시키는 감성과 아델(Adele)에 가까운 보이스 컬러를 지닌 아티스트다. 단순히 가창력을 넘어선 음악적 해석력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AYOUNG은  MBN ‘쇼킹나이트’에서 최종 4위를 기록했으며, SBS ‘판타스틱 듀오 2’의 김범수&박정현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김범수 연말 단독 콘서트 ‘명품 BACK 2’의 서울 및 부산 공연에서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MBC ‘지니 스테이지’와 채널A ‘보컬플레이 시즌 2 - About Young’에도 출연하며 폭넓은 음악적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그는 향후 공개될 넷플릭스(Netflix) 작품들의 OST에 참여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AYOUNG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 AYOUNG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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