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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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꽃에 둘러싸인 근황…"집에 꽃이 겹칠 정도로 多" (완벽한 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3.12 17:30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꽃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의 사연과 고민을 나누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한 청취자는 "조기 퇴근이다. 미세먼지만 없으면 좋을 것 같아"라고 남겼다. 이에 이상순은 "미세먼지 때문에 날이 흐려졌다"고 공감하며, "창문 열고 드라이브하면 딱 좋겠는데 그럴 수는 없겠다"고 아쉬워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남편이 건강검진이라 회사를 쉬고, 아이를 맡게 돼 오랜만에 자유부인이 됐다. 양재 꽃시장 갔는데 봄은 봄이다. 노란 프레지어가 예쁘더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너무 기분 좋으시겠다"며, "저도 얼마 전에 제 아내랑 '양재 꽃시장 가고 싶다' 이런 얘기했었는데 이 문자 보니 곧 한번 가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꽃 사는 재미가 있다. 너무 좋다. 집에 꽃이 있는데도 또 꽃을 사야 한다. 우리 집은 꽃이 겹칠 정도"라며 꽃에 둘러쌓여 사는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청취자는 "상순 님, 저녁 반찬이 바뀌셨다"라고 하자, 이상순은 "저녁 메뉴 뭔지 통보를 못 받았는데 뭐든 감사히 먹을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지난해 9월에 제주 살이를 마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한 바 있다.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토마스쿡과 찾아오는 '젠지의 음악' 코너가 진행됐다. 이때 어느 청취자는 "'젠지의 음악' 기다리고 있었다"며, "노이즈 캔슬링 되는 헤드셋을 새로 장만했다"고 자랑했다.

이상순은 "노이즈 캔슬링 되는 헤드셋 있으면 정말 음악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면서도, "가는 길(이동 중)에 들으면 좀 위험할 수도 있지 않나"며 걱정했다.

그러자 토마스쿡이 "일정 레벨 이상 큰 소리가 나면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이 해제 되는 기능이 있다. 저도 그 기능 사용하면서 여기로 왔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FM4U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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