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에드워드리의 색다른 모습이 포착된다.
7일 방송될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4회에서는 컨츄리즈의 두 번째 여행지 안동 에피소드가 시작되는 가운데 에드워드리의 아내 다이앤과 딸 아덴이 합류, 한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셰프가 아닌 아빠 에드워드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덴 앞에서는 입꼬리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딸바보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아덴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장난을 치거나 다정하게 챙기는 등 자상하고 따뜻한 아빠의 모멘트를 엿볼 수 있다고. 가족과 함께 있을 때 미소가 더 짙어지는 에드워드리의 새로운 면면들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강원도 길잡이였던 신시아의 뒤를 이어 고아성이 안동 길잡이 역할을 맡는다. 고아성은 안동의 딸기농원을 시작으로 안동의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코스로 안내하며 똑소리 나는 활약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고아성은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를 소개해 다이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다이앤은 “제일 좋아하는 한국 음식 중 하나가 된 것 같다”고 말해 에드워드리를 놀라게 한다고. 심지어 평소 좋아하는 족발보다 더 맛있다고 해 과연 다이앤이 매료된 안동 대표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에드워드리와 변요한은 합심해 크리스마스 요리도 만든다. 미국식 요리와 안동 딸기에서 영감을 받은 에드워드리의 디저트가 공개되는 것. 두 사람이 요리에 열중한 사이 다이앤은 고아성, 신시아의 연애 상담부터 에드워드리의 실체(?)까지 대공개, 본방 사수를 부르고 있다.
에드워드리 가족과 함께하는 안동 여행 첫날의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