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물섬'에서 김정난이 박형식이 죽은 줄 모르고 쫓아낼 계획을 세웠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4회에서는 차덕희(김정난 분)가 자신의 아들 허태윤(윤상현)이 대산家에서 밀려날까봐 걱정했다.
앞선 방송에서 차덕희는 서동주(박형식)이 차강천(우현)의 혼외자인 지선우(차우민)과 만나는 것을 알게됐다.
이에 차덕희는 허일도(이해영)에게 "지선우만으로도 머리가 아픈데, 은남(홍화연)이가 서동주랑 휴가 가려가다 염 총장(허준호)한테 잡혀왔다. 서 상무, 쫓아내야 한다. 지선우한테 또 접근하면 큰일"이라고 했다.
이어 "(서동주를) 죽일 수는 없으니까 어떻게든. 퇴직금이든 위로금이든 충분히 주고 사정해서라도 서동주를 대산에서 치워달라. 그렇지 않으면 지선우가 차선우 되고 우리 태윤이 차선우한테 잡아 먹힌다"라면서 불안해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