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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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김종민, 김준호 이겼더니 에일리가…조세호 이을 결혼식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27 18: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4월 결혼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하객 위기를 맞으면서 조세호 다음 주자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말미에는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신랑 플래너' 하하와 함께 등장했다.

영상 속 하하는 예상 하객수를 질문했고, 김종민은 500~600명 정도가 온다고 답하며 일부 하객들에게 참석 여부 확인차 연락을 돌렸다. 



특히 김종민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4월 20일에는 가수 에일리와 '솔로지옥' 출신 최시훈 커플도 결혼식을 올린다. 

먼저 전화를 받은 양세찬에게 하하는 에일리의 결혼식을 언급했고, 이를 들은 양세찬은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에일리 결혼식을 선택했다. 이어 하하의 아내 별도 김종민이 아닌 에일리를 선택했으며, 심지어 이광수는 김종민이 결혼을 한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답해 김종민을 절망에 빠뜨렸다.

앞서 김종민은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 중인 김준호와의 결혼식 날짜 경쟁에서 이겨 3달 먼저 결혼식을 결정하면서 화제성을 가져올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하게 하객 경쟁에 맞닥뜨린 모습이다. 




지난해 10월 20일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조세호는 800명의 하객을 동원한 초호화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결혼 전부터 신혼집,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고, 결혼 후에도 신혼여행에서 포착되거나 하객 자리 배치, 축의금 액수, 초대 여부 등으로 한 달 가까이 화두에 올랐으며 청문회(?)가 열리기도 했다. 

유행하는 '스몰웨딩'이 아닌 '라지웨딩'을 예고한 김준호, 김지민 커플과 일단은 600명이 참석 예정인 김종민 커플 중 누구의 결혼식이 조세호의 뒤를 이어 역대급 결혼식으로 남을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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