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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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언♥조휘현 호감 확인…정규민, 사각관계에 도파민 폭발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기사입력 2025.02.27 15:02 / 기사수정 2025.02.27 15:02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에서 사각관계 구도가 형성됐다.

지난 26일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6화에서는 출연자들이 데이트 대신 서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며 상대를 더 깊이 알아가고 관계 구도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랜덤 데이트를 끝내고 제주도 하우스에 다시 모인 출연자들은 여러 질문이 담긴 ‘마음 카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들은 서로의 연애 스타일과 가치관을 알아가는 동시에 호감을 느낀 상대를 향한 은은한 플러팅을 주고받았다.

이어 선착순으로 1:1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면서 보다 명확하게 출연자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박나언은 조휘현에게 대화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확인했다.



특히 4년 전 '환승연애'에서 곽민재와 함께 나눈 시간을 추억으로 남겼던 정혜임은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1:1 대화를 신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규민이 정혜임에게 대화를 신청하며 돌연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정규민은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한 정혜임에게 느꼈던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맴돌았다.

여기에 이날 곽민재와 데이트를 했던 이지연도 곽민재에게 호감이 있는 상황이었기에 삼각관계가 아닌 사각관계가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이혜선과 이관우의 관계 역시 가까워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관우는 프로그램에 함께 합류한 여행 메이트 박지연과 따로 대화를 나눈 후 한층 가까워지며 제주도 하우스를 긴장감으로 휩싸이게 했다.

이처럼 출연자들은 여행의 끝이 가까워지면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며 모든 것을 쏟아부을 준비를 마쳤다. 제주도 하우스에서 처음으로 둘만의 데이트가 예고된 가운데 과연 이들의 여정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출연진들의 사각관계를 엿볼 수 있는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오는 5일 오후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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