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공개 열애 ♥이영자 외조…'전참시' 출격 "3월 방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황동주가 이영자와 재회한다.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황동주가 출연하는 것이 맞다. 3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유병재, 양세형 등이 MC를 보는 프로그램으로 황동주와 이영자의 만남에 기대가 모인다.

황동주는 '전지적 참견 시점' MC 이영자와 함께 KBS JOY, KBS 2TV 연애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했다.

최근 방송에서 이영자는 "'역시나 남자들은 다 그래'라는 오해도 있었다. 그런데 이분은 주기만 한 것 같다"라며 황동주의 순애보에 응답했다. 황동주도 "제가 연기자가 됐다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행복감을 크게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런 큰 행복을 주신 분이 있어서 촛불을 밝히겠다"라며 이영자와의 인연의 촛불을 밝혔다.

이영자는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서 '오래된 만남 추구'가 언급되자 "장안의 화제냐. 일단 동주 씨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답하더니 대화 주제를 돌렸다.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말에는 "그런 말 모르냐. 최고의 다이어트는 사랑이라고. 그 전에는 잘 보일 사람이 없었지 않냐"라며 황동주는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