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2
연예

'파격 백발' 이제훈, M&A 팀장으로 부임…'사이코패스' 소문 일파만파 (협상의 기술)

기사입력 2025.02.25 13:48 / 기사수정 2025.02.25 13:48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이제훈이 '협상의 기술'의 M&A 팀장 윤주노로 돌아온다.

3월 8일 첫 방송하는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전설의 협상가 윤주노(이제훈 분)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산인 그룹에 새롭게 부임한 M&A 팀 팀장 윤주노의 자기소개로 시작된 티저 영상은 그와 M&A 팀을 대하는 세간의 반응을 보여준다. 

철저히 이익만으로 회사의 가치를 판단해 인수, 합병을 추진하는 만큼 윤주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는 "M&A 전문가는 사이코패스"라는 시각이 내재된 상황.

그를 불러들인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성동일)과 전무 하태수(장현성)의 눈빛에도 묘한 의심이 담겨 있다. 

그러나 회사 내부의 경계 섞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윤주노는 이에 개의치 않고 제 갈길을 묵묵히 가고 있어 그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특히 윤주노를 향해 기업의 명운이 걸린 M&A로 이익을 최대화하려는 사람들의 유혹도 쏟아지고 있어 윤주노의 속내가 더욱 주목된다. 

"(이익을) 10배로 불려 드릴게요"라는 딜을 제안하는 등 윤주노에게도 온갖 마수가 뻗치고 있다.

그러나 윤주노는 "내가 작전을 했단 말이네?"라는 반응을 보여 그의 정체에 의구심이 커진다. 과연 윤주노가 산인 그룹에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무수한 추측이 맴돌고 있다.

한편,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3월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