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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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민재!…통계매체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 선정→레버쿠젠전 무실점 공헌도 인정 받다

기사입력 2025.02.17 20:54 / 기사수정 2025.02.17 20:55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베스트 센터백' 듀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다시 한 번 독일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에릭 다이어와 이토 히로키가 출전시간을 천천히 늘리고 있으나 뮌헨의 주전 센터백 콤비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임이 다시 확인됐다.

디펜딩 챔피언 바이엘 레버쿠젠전에서 무실점 무승부 이끈 공헌도를 나란히 인정받았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WhoScored)'로부터 인정받아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바이에른 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에서 바이엘 레버쿠젠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단단한 수비를 선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내내 상대적으로 밀린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점유율 44%로 열세였고, 유효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하는 등 공격력이 아쉬웠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수비는 빛을 발했다. 김민재는 총 13회의 클리어링과 3회의 태클, 3회의 인터셉트를 기록하며 상대의 거센 공격을 막아냈다.




경기 종료 후 축구 통계 매체 '풋몹(FotMob)'은 김민재에게 평점 7.6을 부여했으며, 이는 팀 평균 평점(6.8)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였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매체인 '바이에른 스트라이크' 역시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를 레버쿠젠전 가장 뛰어난 선수로 뽑았다.

매체는 우파메카노를 두고 "이번 시즌 뮌헨의 최고 센터백이 다요 우파메카노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우파메카노는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바이아레나에서 클린시트를 지켜냈다. 26세의 이 수비수는 경기에서 무려 19개의 수비 시도를 기록했다. 16번의 경합 중 11번을 승리로 이끌었고, 6번의 클리어링과 4번의 인터셉트를 기록했다. 그는 수비 지역 곳곳에서 위험 상황을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민재에게도 "김민재 역시 토요일 경기(레버쿠젠전)에서 우파메카노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전 나폴리 수비수는 볼 소유 측면에서 우파메카노(80%)보다 약간 더 나은 8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한 볼이 없을 때도 끊임없이 뛰어다녔다. 그는 경기에서 무려 13번의 클리어링과 21번의 수비 시도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적극적인 태클로 사비 알론소 팀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데 자주 도움을 주었다"며 극찬했다.



이런 김민재의 활약은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에서도 인정받았다. 그는 평점 7.99점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함께 출전한 우파메카노도 8.07점을 받으며 김민재와 나란히 베스트 수비수로 뽑혔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두 명의 수비수를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시키며 리그 최강의 수비력을 입증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듀오는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모든 경기를 통틀어 평점으로 수비수 1, 2위에 꼽혔다.

한편, 호펜하임이 베스트 일레븐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호펜하임은 22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3-1 승리를 챙겼다. 뮌헨 입장에서는 베스트 일레븐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뽑힌 톰 비쇼프 역시 다음 시즌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 이미 확정된 선수이기에 기쁠만한 기록이다. 비쇼프는 평점 9.19를 받으며 베스트 일레븐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뮌헨은 센터백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승점 55점(17승 4무 1패)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2위 레버쿠젠(승점 47점)과의 격차를 8점으로 유지했다. 남은 시즌 동안에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유지하는 것이 우승을 향한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김민재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후스코어드X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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