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15 00:35 / 기사수정 2024.09.15 00:35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조현아가 대표 겸 매니저에 통 큰 선물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15년차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일상이 공개됐다.
"어반자카파 남자 멤버 두 분이 같은 회사로 오게 되면서 어반자카파 매니저가 됐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매니저는 차량을 묻는 질문에 "차는 조현아 씨가 남양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차를 사라고 해서 사게된 차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표님 그동안 너무 고생하셔서 꼭 이거 해드리고 싶다고 하더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라며 조현아에 감사함을 전했다.
조현아는 "대표님이 이전 차를 되게 오래 타셨다. 근데 골목 어귀에서 출발하려는데 차가 안 나가더라. 그때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제일 좋은 모델로 하시라고 했다"라며 통 크게 선물한 이유를 전했다. 이에 홍현희는 "의리있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매니저와 남자 멤버들이 '선생님'이라며 누군가를 지칭하자, 패널들이 그 정체를 궁금해했다. 그는 다름아닌 조현아. 매니저는 "유일한 여자 멤버이기도 하고, 우리끼리는 '선생님'이라며 부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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