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4 18:54 / 기사수정 2011.09.14 18:54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남들은 학부모가 될 나이에 짝을 찾으러 애정촌에 입성한 14명의 노처녀, 노총각의 짝 찾는 과정이 전격 공개된다.
14일 SBS '짝'에서는 '노총각 노처녀 특집-나도 더 늦기 전에 짝을 찾고 싶다' 편을 방송한다.
결혼 적령기가 지난 전직 프로야구 선수, 광고대행사 CEO, 출판사 대표,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 회사원 등 직업과 신분, 그리고 나이를 숨긴 채 애정촌을 찾은 14명의 노총각과 노처녀가 애정촌에 모였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27살에 파혼한 후, 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행복한 가정생활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가슴에 한으로 맺힌 남자, 혼담이 오가는 28살 큰조카보다 먼저 결혼하는 게 꿈인 남자, 한 번 하기도 어려운 결혼을 세 번이나 한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는 여자 등 14명의 노총각, 노처녀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