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3 22:46 / 기사수정 2011.08.23 22:46

▲승승장구 김보연 고백 화제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김보연이 남편 전노민과 스캔들이 났던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보연은 최근 진행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출연해 "주변의 시선을 피해 전노민과 비밀 연애를 하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스캔들 기사가 나버렸다"고 말하며 스캔들이 터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보연은 "기사가 나기 전, 밤 11시 50분쯤 친한 기자에게서 전화 한 통을 받았다"며 "대뜸 기자가 '오늘 밤 12시에 두 분 기사가 나갑니다'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어버렸다. 놀라긴 했지만 사실 속으로 은근히 좋았다"고 털어놓아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보연은 "나와 달리 전노민씨는 많이 당황했다. 그래서 내가 '그럼 결혼 안 할 거예요?'라고 다그쳤다"며 스캔들 소식에 자신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전노민에게 섭섭했던 속내를 털어놓아 모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보연이 스캔들이 났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한 사연은 23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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