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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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라이머=덩치 큰 순두부…지인 중 가장 매너 有"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4.04.02 16:50

김수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라이머의 겉과 다른 내면을 칭찬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백지영과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태균, 스페셜 DJ 뮤지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두 사람의 뮤직비디오를 본 뒤 한 청취자는 라이머에게 "라대표님, 돈 쓴 보람 있으시겠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뮤지는 "사실 누나랑 저는 뮤직비디오를 생각 안 했다. 오히려 대표님들끼리 있으면 좋겠다고 직접 제작해주셨다"고 비하인드를 풀었다.

김태균이 백지영과 뮤지에게 어색하지는 않았는지 묻자 백지영은 "어색했다. 뮤지랑 본 건 오래됐는데 이거 하면서 사적으로 자주 보게 됐다. 음악할 때 엄청 진지하다. 차라리 제가 더 가볍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분명 내가 아는 'UV방'의 뮤지인데 옆에 멋있는 뮤지가 서 있으니까 생각보다 많이 웃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 청취자가 "벚꽃 보면서 들으면 바로 사연 있는 여자 되기가 가능하자"고 댓글을 남기자 뮤지는 바이브의 윤민수가 "노래 너무 좋다"며 바로 연락이 왔다고 알렸다.

또한, 그는 "탁재훈 형이 단 한 번도 제 노래에 좋다고 한 적이 없는데 이번 노래는 너무 좋다고 인정했다. 형이 그 귀가 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다른 청취자는 라이머에게 "저번에 회식할 때 뵌 적이 있는데 일어나는 분한테 애교를 부리시더라고요?"라는 목격담을 보냈다.



그러자 김태균은 "애교도 있구나. 모르는 모습이 많네요?"라며 애교를 부탁했다.

당시를 재연한 라이머의 애교를 본 백지영은 화들짝 놀라며 "다시는 안 볼래요"라고 말해 방청객들을 빵 터지게 했다.

그러더니 백지영은 "제가 아는 사람 중에 덩치에 비해 가장 부드럽고 매너 있다. 마초남 같지 않고 순두부처럼 연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뮤지 역시 "남자들끼리 술 한 잔 하면 입도 거칠어지는데 욕도 안 한다"고 동의했다. 오히려 대표 앞에서 본인이 욕을 더 한다고.

사진=SBS 파워FM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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