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한소희가 새로운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이번엔 피어싱 대신 타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소희는 지난 6일 별다른 설명 없이 D사의 화장품을 들고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서 쿠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 팔목을 덮은 장미 타투가 시선을 모으는데, 최근 공개했던 피어싱은 보이지 않았다.
분위기와 맞지 않다고 판단해서 사진을 찍기 전 피어싱을 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는데, 팬들은 이와는 상관없이 그의 미모에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달 2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피어싱을 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나를 했다는 생각이다. 재밌었다"고 전했다.
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한소희는 "피어싱은 하다가 제 일을 해야될 때가 오면 빼면 되는 거니까"라며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한 거다. 제가 하는 작품에 피어싱이라는 오브제가 도움이 된다면 안 뺄 생각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피어싱을 유지하면 흉터가 남는다고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흉터는 그렇게 걱정 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한소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