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9 13: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온주완이 환상 복근과 수트간지 매서운 눈빛을 드러내며 다크한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지난 26일 방영된 SBS 주말극장 '내사랑 내곁에'(극본 김사경, 연출 한정환) 16회분에서는 석빈(온주완 분)은 숨겨왔던 야심을 드러내며 진성 기업을 차지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엄마 정자(이휘향 분)의 애끓는 통곡을 통해 자신의 위치가 위태로워졌다는 진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정자는 미솔(이소연 분)을 향한 맘 때문에 방황하는 석빈에게 술에 취해 통곡하며 진실을 털어놓았다. 정자는 후손이 없는 사돈 강여사(정혜선 분)가 석빈에게 진성기업을 물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한집에 살면서 친부모 이상으로 극진히 모시며 살아왔다.
하지만 우연히 강여사가 친손자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배신감과 실망감에 망연자실했다. 강여사는 딸이 진국(최재성 분)과 결혼하기 전 출산했던 아이를 몰래 고아원에 버렸지만 이를 후회하며 평생 아이를 애타게 찾아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