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16 13:07 / 기사수정 2023.06.16 13:0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 이규혁이 아내 손담비에게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발휘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골린이 탈출을 위해! 담비의 골프 브이로그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아침 일찍 골프장을 찾았다.
이때 손담비는 "오빠(이규혁)가 골프를 어마무시하게 잘 친다"며 그의 골프 실력을 치켜세웠다. 이에 이규혁은 "오늘 손담비의 캐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반면 '골프 초보자'라는 손담비는 "저는 일단 공이 거의 안 맞았기 때문에 공을 맞히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손담비의 의지와 달리, 골프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는 "아니 뭐가 문제점인지 모르겠다"며 분노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이규혁은 "몸에 힘이 들어가 있다"면서 "원래 처음엔 몸이 잘 안 풀린다. 손목을 좀 더 편안하게 해봐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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