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1 11:40 / 기사수정 2011.06.11 11:4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미존개오' 정형돈을 그리워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재형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팠던 축복이도 하루만에 무사귀환! 또 얼마만에 찾아 온 휴식이던가!!!! 헌데 왠지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 몰래 개화동이라도 가서 얼굴이라도 보고올까?"란 글을 남겼다.
개화동은 정형돈이 살고 있는 곳으로 정형돈은 '무한도전'에서 '미존개오'(미친 존재감의 개화동 오렌지족)로 통한다.
정재형은 최근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정형돈과 호흡을 맞췄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사람 완전 찰떡궁합이다","왠지 정재형이 정형돈에게 빠진듯","빨리 무한도전 가요제 노래 듣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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