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6 13:45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온네트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골프 게임 샷온라인은 세계적인 프로 골퍼 5인과 계약을 맺고 샷온라인 캐릭터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선수는 최경주, 세르히오 가르시아, 폴라 크리머, 미야자토 미카, 앤서니김. 세계 최정상급 실력과 인기를 자랑하는 선수들로 라인업이 구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각 선수들의 이름을 딴 캐릭터는 실제 얼굴, 체형 등을 그대로 딴 '아바타 카드 시스템’으로 구현된다. 이들 캐릭터는 기존의 캐릭터보다 더 뛰어난 능력치와 성장 속도를 가지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선수들은 모두 PGA 및 LPGA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이며, 샷온라인이 전세계에 서비스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로 구성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최경주 선수는 PGA 통산 8승을 달성했으며,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만 네 차례에 오르는 등 변함없이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유럽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로서 세계 대회에서 무려 19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앤서니김은 작년에 이어 다시 샷온라인의 캐릭터로 등장하게 된 유일한 선수로, 그 기량과 인기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또한 여성 골퍼들도 추가됐다. 폴라 크리머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미녀 골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최정상급 골퍼이다. 미야자토 미카 역시 일본 여성 골퍼로서, 미국 LPGA 무대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획득하고 있는 실력파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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