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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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子 지훤, 다이어터 정지웅 앞에서 '폭풍 먹방'…"형은 풀떼기만" (호적)

기사입력 2022.11.29 14:10 / 기사수정 2022.11.29 14:1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호적 메이트' 정지웅이 동생 정지훤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정지웅, 정지훤 형제가 뷔페부터 놀이공원까지 풀코스로 즐기는 행복한 하루가 펼쳐진다.

서울대생 정지웅이 정지훤을 포함한 초딩 5인방에게 과외를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던 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은 정지웅이 과외 후 동생을 위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다.

먼저 이들은 배를 채우기 위해 뷔페에 방문, 그러나 다이어트 중인 정지웅은 채소 위주로 음식을 담는다. 

정지훤은 "형이 토끼들이 먹는 풀떼기만 먹는다"며 정지웅을 안타까워하면서도 떡볶이, 마라탕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듬뿍 담아온다.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동생 정지훤 앞에서 괴로워하던 정지웅이 이 힘든 시간을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형제는 놀이공원을 찾는데, 형과 놀이공원을 가는 것이 정지훤의 소원이라고 밝혀져 흐뭇함을 자아낸다.   

정지훤은 "난 오늘이 생일인 줄 알았어"라며 즐거움을 표현한 것도 잠시 정작 놀이 기구에 탑승하자 급속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두 형제가 무사히 놀이공원 나들이를 마칠 수 있을지, 또 하루를 마치며 두 형제는 어떤 소감을 남길지 시선을 모은다. 

한편 상위 1% 우애를 자랑하는 정지웅, 정지훤 형제의 행복한 하루를 함께할 수 있는 '호적메이트'는 2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MBC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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