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정일우는 최근 패선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회화 속의 회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에서 정일우는 그림 속 일부처럼 서정적이고 우아한 모습을 드러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굿잡'에 출연한 소감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자신이 연기한 은선우 배역을 언급한 정일우는 "탐정의 매력이란 매력은 모두 결집된 인물이다. '명탐정 코난', '소년 탐정 김전일', '셜록 홈즈'의 복합체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해 7월 종영한 드라마 '보쌈'에 이어 '굿잡'에도 함께 출연한 배우 권유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서로의 장점을 잘 알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도 알기 때문에 상대 연기를 최대한 끌어올리려고 노력했다"며 드라마 속 두 사람의 조화를 기대하게 했다.
또 정일우는 '배우로서 도전과 목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도전할 때는 성공을 바라지 않는다. 실패를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저는 회복 탄력성이 좋다. 실패했을 때 복구하는 능력이 좋다"고 자신있게 밝히며 실패에서도 얻는 게 있다고 말했다.
정일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