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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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숏컷' 변신에 팬들은 불만 "스타일리스트 교체하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1.29 12: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송지효의 팬들이 송지효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 것에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짧게 자른 숏컷으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지금 가장 큰 이슈는 지효의 숏컷"이라며 송지효의 바뀐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지효가 머리를 자르면서 우리 멤버 중에 제일 잘생겼다. 지효같은 스타일이 머리가 짧건 길건 영향을 안 받는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송지효의 팬들은 그의 숏컷에 불만을 표했다. 특히 송지효 갤러리 측은 "송지효의 스타일링 개선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까지 발표했다.

송지효 갤러리 측은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불만 및 문제 제기는 몇 년 전부터 꾸준하게 거론됐다"며 스타일링이 아쉬운 연예인으로 송지효가 거론되는 상황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경험 많고 실력 있는 스타일리스트로 교체, 콘셉트에 맞지 않는 옷 삼가, 트렌디한 옷 매치, 송지효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 요구 등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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