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22 22:1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2년 만에 결승 무대를 앞둔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원정 경기지만, 자신감을 드러내며 경기를 준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기동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2021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12년의 기다림 끝에 김 감독은 다시 결승전에 올라왔다. 결승전을 앞두고 그는 “선수 시절 우승 경험을 갖고 감독으로 선수들을 이끌고 결승전에 와 기쁘다. 여기까지 어려운 상황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줬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포항은 12년 만에 올라왔지만, 알 힐랄은 지난 2019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자주 ACL 결승에 지출했다. 김 감독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선수들도 그렇게 느낄 거라 생각한다. 우리가 오랜만에 ACL 결승전에 올라왔지만, 그동안 경험 있는 선수들도 많이 영입해서 조직적으로 잘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수라고 한다면, 우리가 홈이 아닌 사우디에 와서 알힐랄 홈구장에서 알힐랄의 홈팬 앞에서 경기한다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우리 선수들을 믿고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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